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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추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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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추모사

(2021.11.22./14:00)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묘역

 

6년 전 국회 앞에서 했던 영결식이 생각납니다.

영결식이 시작되자마자 큰 눈이 내렸습니다. 끝날 때까지 계속 하늘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영결식이 끝나자마자 거짓말같이 하늘이 개었습니다.

그 순간 잊지 못합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민주화의 상징이셨습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그 말씀 때문에 국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민주화를 기다렸습니다.

 

김 전 대통령께서는 개혁의 상징이셨습니다.

하나회 척결 그리고 공직자 재산등록, 금융실명제 어느 하나도 쉽지 않은 개혁들을 모두 다 해내셨습니다.

그리고 또 김 전 대통령께서는 국민 통합의 상징이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지금 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지금 나라는 반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결국 서로 정권을 바꿔가면서 전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이 악순환이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겠습니까.

김 전 대통령님의 국민 화합, 국민 통합의 마음을 되새기면서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