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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자립준비청년협회 출범식 및 멘토 위촉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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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협회 출범식 및 멘토 위촉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모두발언

(2021.11.15./17:00) CTS 아트홀 지하 2층

 

이렇게 자립 준비 청년 멘토로 위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자립 준비 청년들 모임에 10월 15일, 그러니까 정확하게 한 달 전에 가서 만났습니다.

한 분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에서 여러분들을 만나서 참 많은 말씀들을 1시간 넘게 나눈 기억이 납니다.

그중에 한 분이 하신 말씀이 우리는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싶다, 돈을 주는 것보다는 교육의 기회를 정말로 필요로 한다. 그 말씀이 정말로 기억에 납니다.

그리고 주우진 회장님 만나서 여러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정말 바로 나온 다음에는 어느 누구와 소통을 하는 것이 어려워서 너무 외롭고, 그렇다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견디는 분들이 정말로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얼마 전에 조사 결과를 하나 보니까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하신 분들 중에서 50%가 자살을 생각한다는 그런 충격적인 보고서도 봤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협회가 중요하구나. 그리고 또 멘토의 역할이 엄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립을 준비하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고, 혼자서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 아니고 동료들이 함께 있다는 것. 그리고 또 도와줄 수 있는 여러 멘토들이 있다는 것. 그것을 알게 되면 좀 더 용기를 얻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당 의원 중 최연숙 의원님이 계십니다.

작년에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와 직접 몸으로 부딪혀서 싸우신 간호사 출신인데요.

그분이 최근에 아동보호법 개정안을 발의를 했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자립 준비 청년들에 대한 대우가 최소한 탈북 청소년 수준은 돼야 되는 것이 아닌가, 지금 아시다시피 탈북 청소년에 대한 지원 수준보다도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지원 수준이 낮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으니 같은 수준으로 해야 하고, 여러 주거에 대해서도 임대 아파트 100% 지원하고, 대학 등록금 100% 지원하고, 그리고 또 회사에서 의무 고용 대한 것을 할당하는 그런 법안입니다. 그걸 지금 국회에 올려놨으니 아마도 이번 정기국회 기간 동안에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멘토로서 그리고 또 국회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의 행복한 한 사람의 일원으로 잘 자립하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코로나19 이후에 이런 넓은 장소에서 많은 분들을 뵈니까 정말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게 다 새롭게 출발하는 신호 아닌가 싶습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새롭게 시작하는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