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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현장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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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현장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1.11.18./13:00) SK가스 본사



◎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이 고생하고 계시지만 이런 감염병은 앞으로 또 올 것이다. 이명박 정부 때는 신종플루, 박근혜 정부 때는 메르스,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는 코로나19, 그러면 다음 정부 임기 동안 최소한 한 번에서 두 번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염병이 올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우리가 백신 주권 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바로 이곳에서 가장 먼저 임상 3상의 실험에 들어간 백신을 개발해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방식의 백신을 만들었다는 점도 많은 기대를 하게 한다.


제가 제1호 공약으로 말씀드린 것이 바로 5개 분야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5개의 삼성전자 급의 글로벌 대기업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그러면 우리나라는 세계 5대 경제 강국 안에 들 수 있다는 비전이다.

그중 한 분야가 바로 이 바이오사이언스, 생명과학 분야이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또 법적으로 여러 규제가 없는지를 잘 살펴보고 정부에서 이끄는 일이 다음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과학기술 연구 시설 위주로 현장 행보를 하고 있는데, 그 취지는

현장을 직접 봐야 거기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또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을 만나서 직접 대화를 해봐야 실상을 제대로 알 수가 있지 않나.

저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하는 식으로 평생 일을 해 왔다.

따라서 이런 분야도 직접 공장도 살펴보고 연구원들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저는 여러 분야에 전문성이 있지 않나.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제가 박사 학위를 받았었고, IT 분야에서도 제가 회사를 창업해서 경영한 경험이 있고, 지금 전 세계 기술의 흐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직접 연구원들과 대화가 된다. 함께 토론이 가능하다.

그래서 저한테는 이런 방법이 훨씬 더 편하고 정확하다.



◎ 앞선 일정에서 다른 대선후보들도 만나 이야기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대화 나누셨는지

사실 네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서 차담이라도 하는 자리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서로 발표 일정이 바빠서 그러지는 못했다.

그런데 제가 제일 마지막 순번 발표다 보니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발표하고 나오시는 분들과는 다 인사를 나눌 수가 있었다.

그래서 발표 내용에서 이런 점들이 좋았다, 잘하셨다, 그렇게 덕담을 나눴다.



◎ 오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이재명 후보가 초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그렇게 되면 안철수 후보님의 입지가 넓어질 거라는 평가도 있다. 어떻게 보시는지

저는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서 자동 응답 여론조사와 면접원 여론조사는 그 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매번 나오는 여론조사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국민들께 설명해 드릴 생각이다.

지금 제일 중요한 문제는 두 가지 아니겠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기술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두 번째로는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먹고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미래 담론.

저는 그 두 가지가 대선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거대 양당의 경선이 끝난 직후여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아주 적대적인 감정하에서 과거 일들, 네거티브, 이런 것들로 서로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 대선이 아직도 석 달 반 정도 남았기 때문에, 이제는 먼지가 걷힌 다음에는 국민들이 과거를 회고하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미래 전망투표의 특성을 가진 대선으로 돌아가서 누가 미래에 대해서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과 실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검증을 하시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때부터 제대로 국민들의 민심이 반영될 수 있다고 본다.



◎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처음부터 위성정당으로 시작한 정당이다 보니까 결국 이렇게 될 것은 시간문제 아니었겠나. 별로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꾸리는 게 난항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제가 다른 당 선대위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다.

다만 지금은 옛날처럼 으리으리하고 매머드급의 선대위가 국민들에게 통하는 시대는 더 이상 아니다.

오히려 스마트하고 빠른 선대위가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서 저희는 그런 방식의 선대위를 꾸리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



◎ 그렇다면 선대위 구성은 언제쯤 될 예정인지, 또 선대위원장으로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지.

아직 거대 기득권 당들이 인선을 마무리하지 않았으니까, 저희도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선대본 위주로 실무적인 일들을 이미 시작하여 진행 중이고, 선대위 체제는 저희가 어느 정도 인선도 되고 안정화됐을 때 말씀드려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