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발언자료국내 대표 OTT플랫폼기업 "왓챠(WATCHA)"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1.11.12./11:30) 서초구 강남대로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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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OTT플랫폼기업 "왓챠(WATCHA)"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1.11.12./11:30) 서초구 강남대로343

 

◎ 대표님 오늘 왓챠를 방문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 주신다면.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 중 하나가 콘텐츠 산업 아니겠나. 아카데미상도 받고 오징어 게임도 지금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때 저는 정부에서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우리나라가 디즈니와 같은 정도 규모의 글로벌 한국 콘텐츠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말씀드린 5-5-5 공약처럼 다른 외국과의 격차를 벌려서 삼성전자 급의 회사 5개만 만들면 우리는 5대 경제 강국, G5에 들 수 있다.

그리고 그 분야 중에 유망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한국 콘텐츠 산업이라는 의미에서 이곳을 찾아왔다.

 

◎ 디즈니가 오늘부터 국내 서비스 도입을 시작하면서 국내 OTT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시장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셨는데, 관련된 공약이나 생각하고 계신 방안이 있는지.

정부에서 해야 될 일 중에서 첫 번째가 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컨트롤 타워를 정해야 된다.

지금은 여러 부서에서 자기에게 맞는 일들을 따로따로 하고 있다 보니 시너지도 나지 않고 비어 있는 영역들도 굉장히 많다. 따라서 한 부처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게 맡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는 여러 가지 규제들이 많다. 그런 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이미 국회에 올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통과가 되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서 전기통신산업진흥법 개정안 같은 것들이 아마 그런 경우다. 그런 일들에 대한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을 해야만 된다.

세 번째는 외국 기업과 경쟁할 때 국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나. 지금 외국 기업은 통신료도 거의 안 내고 한국 기업은 다른 외국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통신료를 내면서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제대로 조사를 해서 최소한 같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다.

 

◎ 넷플릭스 망 사용료 관련 발언을 해주셨는데, 비공개 간담회에서 구체화된 제안 내용이 있는지.

우선은 넷플릭스 이전에 지금 외국에서는 망 사용료가 시간이 가면서 계속 떨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오히려 옛날과 비슷하거나 더 올라가고 있어서 지금 자기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망 사용료에 내는 돈이 외국의 7배에 달한다, 그래서 많은 비용들을 망 사용료에 쓰면서 정작 콘텐츠를 개발에 투자하기가 여력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문제도 누구보다도 정부에서 잘 알고 계실 테니, 이 부분에 대한 교정도 꼭 필요하다.

 

◎ 비공개 간담회에서 방금 말씀하신 부분 말고 다른 애로사항이나 개선점은 없었는지.

외국에 진출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들을 많이 이야기한다.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K-콘텐츠를 가지고 외국으로 나가야 글로벌기업도 될 수 있고 우리 콘텐츠도 알릴 수가 있는데, 벤처기업 입장에서는 외국에 진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따라서 이런 분야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지원책들을 갖추는 게 꼭 필요하다.

 

◎ 구체적인 지원책이라고 하시면 좀 어떤 게 있나.

예를 들자면 어떤 지역에 진출하는 것이 유망한가, 그 지역에 시장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는가, 그리고 또 그 지역 경쟁자들의 특성, 또한 거기에 있는 국민들의 선호도 조사, 이런 여러 가지 기본적인 데이터들이 있어야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