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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너무 늦었습니다” 마포구 호프집 사장님 추모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예비후보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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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습니다” 마포구 호프집 사장님 추모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예비후보 백브리핑

(2021.11.02./11:45) 마포구 주주이자카야 앞

 


◎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민생현장 행보로 이곳을 택하신 이유는

지금 현실에서 제일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바로 자영업자 분들이다.

이곳은 바로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지고 직원들 월급 주기 위해서 자기 월세 보증금까지 빼서 월급을 준 다음에 세상을 떠나신 자영업자분이 하시던 가게 앞이다. 그래서 이 앞에 많은 시민들이 추모의 글을 이렇게 남겼다.

저는 그 글 중에서 제 마음을 가장 울렸던 글이 하나 있다. '너무 늦었잖아요.'라는 글이다.

이렇게 유명을 달리하시지 않아도 될 그런 분들을 돌아가시게 했다는 그런 한스러운 말 아니겠나.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과연 정치와 국가의 존재 의미가 무엇인가 다시 돌아보게 됐다. 그런 뜻에서 이곳을 찾았다.

아마도 앞으로 다음 대통령 임기 동안에 다시 새로운 감염병이 생길 것이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 시절에 신종플루,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메르스, 그리고 현 문재인 정부 시절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고생을 했다.

다음 대통령 5년 동안 다시 이러한 감염병 사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이렇게 경험했던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에 제대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될 때라고 본다.

그래서 우선 정부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그런 가게들에 대해서는 꼭 손실 보상을 함께 해야 된다고 말씀드린다. 이미 선진국들에서는 다 시행하는 일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역 시스템에서의 허점이라든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의 문제점들, 이런 점들도 이번 기회에 모두 다 손봐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도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

'위드 코로나'로 넘어가면서 또다시 확진자가 폭증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리 사회가 자영업자들이 영업도 하면서 방역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역 방법을 우리는 찾아야만 한다.

 

 

◎ 나중에 확진자가 조금 줄어들더라도 그동안 자영업자분들이 입은 피해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 같은데,

 혹시 대통령이 되시면 가장 먼저 자영업자 피해 구제를 위한 대책은 뭘 내놓으실 건지, 아까 손실 보상도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점을 두실 건 뭔지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는 분들이 자영업자 분들 아니겠나. 그래서 항상 미래가 가장 불확실하고 가장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바로 현장의 자영업자 분들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OECD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자영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그래서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서 있지 않다면 민생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자영업자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좋은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서 자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격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 두 가지를 병행해야만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