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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자율주행 벤처기업 방문 및 자율주행차 체험 시승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예비후보 현장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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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벤처기업 방문 및 자율주행차 체험 시승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예비후보 현장발언

(2021.11.04./10:40) 안양시 에프알텍타워


◎ 김기혁 대표

저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대표님께서 이렇게 먼 길까지 방문해 주셔서 정말 저희에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자율주행 차에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저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쪽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조금 있다가 자율주행 차량과 자율주행 차량에 들어가는 인공지능 그런 부분들을 내려가서 차량 탑승해 보시고 한번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제가 2017년에 이스라엘을 가서 모빌아이에 갔었습니다. 그때가 인텔이 모빌아이 인수한 직후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은 조건이 있었대요. 

회사를 미국으로 옮기면 안 되고 이스라엘에 있어야 된다는 그 조건을 인텔이 동의를 해서 이스라엘 엔지니어들이 인수되기 전이나 후나 굉장히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일하더라고요.


◎ 김기혁 대표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 하는 회사가 17조라는 아주 엄청 큰 금액에 팔렸죠. 


 안철수 예비후보

예, 그때 정말 과다하다 싶을 정도로 인텔에서 많은 대금을 주고 인수했었죠.


◎ 김기혁 대표

그때 모빌아이 엔지니어 숫자와 저희 회사 엔지니어 숫자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때 150명 정도밖에 안 됐었는데, 인공지능과 그 기술을 보고서 인텔이 17조에 인수를 한 거니까요.


◎ 안철수 예비후보 

지금 하고 계시는 일과 모빌아이 사업 영역이 겹칩니까? 어떻습니까?


◎ 김기혁 대표

많은 부분 겹쳐 있습니다. 거기서 이제 IT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고서 차량을 인식하고 사람 인식을 하고 인식한 정보를 갖고 차를 제어하는 부분이라서요. 저희와 많이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강력한 경쟁자가 되시겠네요.

사실 작은 인력으로 시작해서 큰 골리앗과 같은, 박사학위자들만 모여 있는 곳을 무찌를 수 있는 게 벤처기업 아니겠습니까.


◎ 김기혁 대표

맞습니다.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말씀하신 그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는 그 도전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 

그리고 그 도전 속에서 혁신이 나오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저는 이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되는가. 

저는 지금 이 시대, 이 시점에서 가장 큰 중요한 키워드가 과학기술 중심 국가가 되는 것, 저는 그렇다고 믿거든요. 

지금 보면 사실 전 세계가 전쟁 중이잖아요. 

특히 미국하고 중국하고 기술 패권 전쟁을 하면서 기술 패권을 가진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그 사이에 대한민국이 있는데, 

이럴 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게 과학기술의 중심을 두고 남들이 못 따라올 만한 그런 초격차 기술을 가진 분야를 5개 정도만 확보하면 삼성전자 같은 회사 5개 정도를 우리가 보유하고 있게 되는 셈이고, 그게 바로 우리가 세계 경제 5대 강국이 되는 길 아니겠는가. 

그 제일 선두에 과학기술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김기혁 대표

저도 대표님한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그래서 오늘 와서 설명을 듣고 싶었던 것이 사실 지금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의 가능성이라는 게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발달해서 사람이 아무런 일을 하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가는 것도 생각하지만 그 중간 단계에서 보면 도로 시스템들도 맞춰서 스마트하게 바뀌어야지 안전이 보장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스마트 도로 시스템까지 만약에 포함한다면 또 그 시장 크기라는 거는 더 어마어마해질 것 같고요. 

그리고 소중한 사람의 생명도 보호할 수 있고, 물류비도 절약할 수 있고 거기다가 사람들이 차 안에서 출퇴근 시간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차량 내부에 유리창들이 화면으로 변하면서 거기에서 교육을 받는다든지, 엔터테인먼트를 즐긴다든지.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만큼을 엔터테인먼트나 교육 콘텐츠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셈이니까. 

그쪽 인력이 엄청나게 필요할 텐데 이때 오징어 게임과 같은 것을 만든 대한민국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보다도 많다, 이게 정말 우리나라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쫓아가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있는 거잖아요. 


◎ 김기혁 대표

그렇습니다. 자율주행 차로 인해서 사회의 모든 것들이 변화가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그래서 제가 제일 처음 부탁드려서 여기 오게 된 이유도 그렇고, 정부가 어떤 일을 해야 되는가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제대로 방향을 못 잡고 현장을 잘 몰라서 못하고 있는 많은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 말씀들을 듣고 싶거든요. 

예를 들면 요구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규제에 대한 문제라든지, 연구개발비 지원에 대한 또는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라든지, 필요한 인력들을 수급하는 데 있어서 지금 벤처기업이 가진 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좀 말씀을 해 주시면 반영하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 김기혁 대표

감사합니다. 우선 한국은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촉진법이라는 그 법이 있어서 그 법 안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공도를 운행할 수 있게 돼 있고, 공도를 운행하면서 운송 요금도 받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관련한 제도라든지 그런 것들을 아마 제가 볼 때는 전 세계에서 최고로 앞서고 있는데, 말씀하신 지원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어렵다 보니까, 아까 과학기술 말씀하셨는데 대표님이 예전에 백신 만드셨을 때만 해도 되게 우대를 했었고 소프트 엔지니어들을 계속 키우고 있었는데 지금은 제일 힘든 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급이 정말 어렵다는 겁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그러니까 불과 한 10년 전, 2010년 전후에 이공계 기피가 심해서 사회 문제가 됐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불과 10년 전이잖아요. 그때 제대로 이공계에 투자를 하고 이공계 인재들이 약 양성이 됐으면 지금 꼭 필요한 인력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활약하고 대한민국이 발전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워요


◎ 김기혁 대표

특히 자율주행차에는 인공지능이라든지 소프트웨어들이 어떤 총체적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현재 조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지금은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이렇게 많은 기술 지원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보입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인공지능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 김기혁 대표

맞습니다. 판교에 IT 회사들이 많다 보니까 그쪽으로 인력 쏠림 현상도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까 직업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인식하는 거는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인력 수급이 생각보다 원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파트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 10년 동안의 공백이 있다 보니까 인력 수급 자체는 한국에서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그럼 어떻게 필요한 인력들을 조달을 하세요?


◎ 김기혁 대표

저희는 이제 우선 신입을 뽑아서 계속 양성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벤처 기업에 있다 보니 예전에 보셨겠지만 많이 이직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계속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에 IT 붐일 때는 인력풀이 풍성했습니다. 

2000년도 초반에 2010년도까지만 해도 IT 인력이 매우 풍성해서 저희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회사들도 정말 많았었고, 그런데 지금은 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 안철수 예비후보 

게임 회사로 많이 이직을 하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물론 게임 산업이 커지는 것 자체도 좋기는 한데, 정작 우리나라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 분야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상황에서의 일이지, 모두 다 빠져나가서 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 쪽으로만 가는 것도 꼭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김기혁 대표

저희가 하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소프트웨어 기초적인 내용들이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