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발언자료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주최 대선주자 초청 토크콘서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마무리 발언

조회수 140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주최 대선주자 초청 토크콘서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마무리 발언

(2021.11.05./14:00)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관훈토론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사회과학대학 분들이라고 하셔서 정치, 경제, 사회 분야 질문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첫 질문이 원전으로 시작해서 요소수까지 아주 다양한 질문들을 해 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직업이 의사였잖아요.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의과대학교수를 했고, 또 IT 전문가로서 지금도 쓰이고 있는 V3를 33년 전에 만들었습니다.

또 안랩이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경영자로서 1200명 규모의 회사 만들었었고 그다음에 안랩 지분 절반을 기부해 동그라미 재단을 만들어서 거기서 소형 원전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끊어버려서요.

그리고 카이스트에서는 경영학 교수, 서울대에서는 융합대학원 교수를 하면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며 교육 현장에 대한 문제점들을 속속들이 알게 됐죠.

 

그다음 정치로 옮겨갔는데,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의료 현장, IT 기술 분야 연구 현장, 경영을 했던 산업 현장, 교육 현장, 그리고 정치까지, 모두 다 핵심에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회가 워낙 복잡하게 서로 얽혀 있잖아요. 옛날에는 분야가 다 달랐지만, 요즘은 부동산 정책만 하면 안 되는 게, 교육 정책이 바뀌면 부동산값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자기 분야만 열심히 해서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종합적인 시각으로 봐야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체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 게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귀중한 기회를 주신 후배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고, 다시 한번 기회가 돼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이런 대화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